공군 '음주고글 체험 등 장병·군무원 대상 '절주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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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전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18~19일 이틀간 '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제1전비에 따르면 이번 절주캠페인은 각종 모임 등 회식이 잦아지는 연말연시에 음주운전과 주취폭력 등 각종 음주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부대 내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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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전비에 따르면 이번 절주캠페인은 각종 모임 등 회식이 잦아지는 연말연시에 음주운전과 주취폭력 등 각종 음주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부대 내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음주고글 체험' '음주위험 체질검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해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절주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음주 고글 체험은 혈중알코올농도 시현이 가능한 특수 고글을 장착하고 음주로 인한 신체적 변화를 느끼게 했고, 음주위험 체질검사는 패치부착 형식을 통해서 개인의 알코올 분해 능력을 시각화시켰다.
캠페인을 주관한 오태훈 1전비 항공의무대대장(중령)은 "음주 고글을 비롯한 가상 음주 체험은 맑은 정신 상태에서 음주로 인한 신체적 변화와 그 위험성을 자각할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체험 캠페인을 통해 음주사고 없는 건전한 병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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