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공의료원 2030년 준공"...박완수 경남지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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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에 가면 24시간 의료 컨트롤타워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9일 오후 김해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도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지사는 "김해공공의료원은 내년 2월달까지 용역을 하고 그 다음에 보건복지부하고 일단 협의를 할 계획이다"면서 "내년 하반기에는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을 신청하고 아마도 일정대로 진행된다면 2030년 정도 준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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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에 가면 24시간 의료 컨트롤타워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9일 오후 김해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도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지사는 "경남도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도민의 안전 문제이다"며 "요즘 뺑뺑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 한밤중에 병원에 못 가고 어느 병원에서도 안 받으려고 하니까 뺑뺑이 돌고 있다. 그걸 없애려고 이번에 도가 전국에 처음으로 가동을 시켰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김해공공의료원은 내년 2월달까지 용역을 하고 그 다음에 보건복지부하고 일단 협의를 할 계획이다"면서 "내년 하반기에는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을 신청하고 아마도 일정대로 진행된다면 2030년 정도 준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홍태용 김해시장은 "1차 진료 위주의 공공의료원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공공의료원 입지 선정위원회하고 용역을 별도로 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박완수 지사는 김해서 개최되는 내년 전국제전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경남도가 적극 지원하겠다. 이미 실무적으로 어떤 부분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계획을 다 하고 있다. 김해시민들이 걱정 안 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전국체전의 행사에 걸맞게끔 잘 준비해서 여러분들께 선보이도록 하겠다. 다만 주 경기장이 도심 내에 있다 보니까 교통과 관련된 문제가 좀 걱정스럽다. 내년초에 용역 결과가 나온다. 그걸 가지고 시민들께 설명도 드리고 또 경상남도하고 의논을 해서 걱정없이 잘 처리하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조민규 기자(=김해)(cman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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