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경복궁 담벼락 낙서 훼손' 10대들 사흘 만에 검거

유서현 2023. 12. 1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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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낙서하고 도주한 범인들이 사흘 만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19일) 저녁 7시 10분쯤 용의자 17살 A 군을 경기 수원시의 자택에서 체포했고, 10여 분 뒤 공범 16살 B 양도 근처 주거지에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6일 새벽 2시 20분쯤 서울 경복궁 고궁박물관 인근 담벼락과 경복궁 서쪽에 있는 영추문 앞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낙서해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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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낙서하고 도주한 범인들이 사흘 만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19일) 저녁 7시 10분쯤 용의자 17살 A 군을 경기 수원시의 자택에서 체포했고, 10여 분 뒤 공범 16살 B 양도 근처 주거지에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6일 새벽 2시 20분쯤 서울 경복궁 고궁박물관 인근 담벼락과 경복궁 서쪽에 있는 영추문 앞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낙서해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택시를 타고 이동한 사실을 파악하고 승·하차 기록 확보를 위해 압수영장을 신청해 동선을 추적한 끝에 범행 사흘 만에 검거에 성공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에 대해 범행동기와 공범, 배후 관련자 등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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