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는 100억 더… 현대차그룹 ‘통 큰’ 이웃사랑
백소용 2023. 12. 1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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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장기간의 팬데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희망을 함께 바라보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현대자동차그룹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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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모금회 350억원 쾌척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18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억원을 늘린 350억원을 기탁했다. 올해까지 누적 성금은 총 3940억원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장기간의 팬데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희망을 함께 바라보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현대자동차그룹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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