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호 무학 회장, 창원상공회의소 제5대 회장 선출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3. 12. 1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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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주)무학 회장이 창원상공회의소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창원상의는 19일 창원상공회의소 제5대 의원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해 최재호 회장을 창원상공회의소 제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최재호 회장은 지난 5일 창원상공회의소 전·현직 회장, 제4대 부회장단 및 감사 등으로 구성된 추대위원회를 통해 창원상공회의소 제5대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이날 임시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며 공식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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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공회의소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된 최재호 (주)무학 회장(오른쪽). 창원상의 제공


최재호 (주)무학 회장이 창원상공회의소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창원상의는 19일 창원상공회의소 제5대 의원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해 최재호 회장을 창원상공회의소 제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최재호 회장은 "지역기업과 인적·기술협력, 이업종간 교류를 확대하고, 기업활동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지방정부와 대학·시민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 또, 성장과 균형 속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창원공의가 될 수 있도록 열정과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또, "창원국가산단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50주년을 준비하는 등 정부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창원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재호 회장은 지난 5일 창원상공회의소 전·현직 회장, 제4대 부회장단 및 감사 등으로 구성된 추대위원회를 통해 창원상공회의소 제5대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이날 임시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며 공식 선출됐다.

최재호 신임 회장은 1985년 무학에 입사해 2008년 무학그룹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주요활동으로 경남메세나협회 회장, 경상남도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3년 12월 20일부터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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