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경복궁 최초 낙서범' 남녀 2명 사흘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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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낙서를 해 훼손한 피의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9일 오후 7시8분께 피의자인 남성 A씨를 경기 수원시 소재 주거지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뒤이어 오후 7시25분께 여성 B씨도 근처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한편 최초 '낙서 테러' 다음날인 지난 17일 모방범행을 저지른 20대 남성은 전날(18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자진 출석해 6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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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서울 종로구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낙서를 해 훼손한 피의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9일 오후 7시8분께 피의자인 남성 A씨를 경기 수원시 소재 주거지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1시42분께 경복궁 영추문 등 3개소에 스프레이로 낙서를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뒤이어 오후 7시25분께 여성 B씨도 근처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남녀 2명으로 특정하고 이들이 범행 후 탑승한 택시의 승하차 정보를 압수수색해 추적해 왔다.
경찰은 범행동기 및 공범, 배후 관련자 여부 등을 철저히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최초 '낙서 테러' 다음날인 지난 17일 모방범행을 저지른 20대 남성은 전날(18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자진 출석해 6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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