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尹 대통령이 경찰대 출신을 미워한 이유는?

MBC라디오 2023. 12. 1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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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삼영 전 총경>
- "나 같은 경찰 하나 있어야겠다!" 생각으로 저항 표시 위해 사표
- 정치 진출 위해 '전국경찰서장회의' 주도? 내가 천재인가
- 경찰국 신설 이후 경찰청장 존재감 사라져.. 경찰 사기 떨어져
- 민주당 영입 이후 '변치 말자'라는 소리 많이 들어
- 국민의힘에 들어간 경찰 출신 인사들, 변했어
- 한동훈 장관과 대립구도 위해 영입? 나를 과대평가 하는 것
- 경찰이 바로 서야 국민 안전 지킬 수 있어
- 지역구 출마나 비례대표 모두 가능성 있어
- 尹은 수사권 조정 때문에 경찰대 출신 미워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신장식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류삼영 전 총경


◎ 진행자 > 22대 총선 D-113, 총선이 하루하루 다가오면서 출마 선언을 하거나 각 정당마다 영입 인사 발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야 영입 인사를 비롯한 출마자 분들 차례차례 모셔보려고 하는데요.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가 경찰국을 신설하는 것에 반대하면서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주도했던 류삼영 전 울산중부경찰서장 이 일로 징계를 받고 결국 경찰을 떠난 류삼영 전 총경 더불어민주당의 제3호 영입 인재로 발탁됐습니다. 스튜디오로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류삼영 > 안녕하세요. 류삼영입니다.


◎ 진행자 > 민주당 영입 인재 3호 류삼영입니다.


◎ 류삼영 > 민주당 영입 인재 3호 류삼영입니다.


◎ 진행자 > 네네, 다른 분들 지금 국민의힘 쪽 영입 인재 분들하고도 저희들이 열심히 통화를 하고 있습니다. 곧 나오실 테니까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청취자 분들도 기다려 주시고요. 사직서 언제 내신 겁니까?


◎ 류삼영 > 올 7월 31일 제출했고 8월 11일에 수리가 돼서 의원면직됐습니다.


◎ 진행자 > 경찰에 몇 년 계셨던 거죠?


◎ 류삼영 > 35년 했습니다. 경찰대학까지 포함하면 거의 40년입니다.


◎ 진행자 > 그러네요. 대학 4년까지 포함하면 근 40년. 경찰대 4기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장, 반부패수사대장, 부산 연제, 부산 영도, 울산 중부경찰서장 마지막 보직은?


◎ 류삼영 > 경남경찰청 112상황팀장이었죠.


◎ 진행자 > 네, 그때 보직으로는 강등된


◎ 류삼영 > 맞습니다.


◎ 진행자 > 작년에 정직 3개월 중징계 받았을 때 법원에 징계 효력 정지 신청하는 불복 절차를 밟지 않으셨어요.


◎ 류삼영 > 밟았습니다.


◎ 진행자 > 밟았어요. 맞아요.


◎ 류삼영 >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을 받았죠.


◎ 진행자 > 예, 그랬죠.


◎ 류삼영 > 그래 갖고 사직을 했습니다.


◎ 진행자 > 이건 명예회복만 하면 되는 일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신 거예요?


◎ 류삼영 > 실질적으로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렇죠. 그렇죠. 맞습니다.


◎ 류삼영 > 제가 못 받은 봉급만 해도 지금 몇 천만 원이 되는 셈이고 하니까 그것도 되돌려받아야 되고, 일단은 우리 경찰서장 한 54명이 한 그런 행동들이 불법적인 행위가 아니다 하는 것에 대해서 공인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중요한 문제입니다.


◎ 진행자 > 효력정지 불복절차도 밟으셨고 그럼 올해 7월 달에 사직서를 내셨다고 하셨는데, 그때 사직서를 낸 이유는 뭡니까?


◎ 류삼영 > 경찰의 자존감을 살리겠다는 명분이었습니다. 최근에 제가 ‘서울의 봄’을 봤는데요. 이태신 수도경비사령관이 전두광을 향해서 홀로 돌진하면서 한 멘트가 “나 같은 군인 하나는 있어야 되지 않겠냐” 하는 그런 대사가 제 가슴에 탁 왔었는데 사실 그때 그 심정이 그랬습니다. 지금 저런 무자비하고 모욕적인 그런 인사 처분에,


◎ 진행자 > 그때 수많은 분들이 경찰서장회의에 참여했던 분들이 강등되거나 굉장히 불이익한 인사를 받으셨다는 거죠.


◎ 류삼영 > 그렇죠. 그런 모욕적인 인사에 저항의 표시는 정확하게 해야 되는데 한 사람이라도 해야 되겠다. 그래서 나 혼자라도 사표를 내야 되겠다 하고 사표를 제출해서 그 부당함을 알리고자 했죠.


◎ 진행자 > 그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경제적으로 포기한 것도 꽤 많으시더라고요.


◎ 류삼영 > 꽤 많습니다. 제가 정상적으로 1년 반 근무를 더 하면 받는 월급이 한 1억 5천정도 되는데, 그걸 제가 포기한 셈이죠. 그런데 그거는 그 돈보다는 경찰의 자존심, 경찰이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이런 형사들 속어가, 속담이 있는데 이 지금 경찰의 자존감 누군가는 살려야 되기 때문에 경제적인 걸 무시했죠.


◎ 진행자 > 돈이 없지


◎ 류삼영 > 체면이 없냐.


◎ 진행자 > 체면이 없냐 라는 말씀이신 거죠. 그러면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면서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주도하셨고 그때부터도 정치하려고 그러는 거 아니야 이런 이야기를 반대편에서 했어요. 그 큰 빅픽처가 있었던 거 아닙니까?


◎ 류삼영 > 그럼 제가 천재죠. 제가 지금 1년 5개월 동안의 긴 장정에서 경찰서장회의를 주도하고 소집해서 대기발령을 받고 정직을 먹고 이런 보복인사를 당해서 사직을 쓰고 정치에 출마하는 그런 계획을 제가 실제로 했다면 여러분들이 저를 천재라 불러야죠. 그 기획을 했다면.


◎ 진행자 > 1년 5개월짜리 기획을 하기에는 그만큼의 천재는 아니다.


◎ 류삼영 > 네, 저를 너무 과대평가하시는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그럼 다시 경찰국 신설 반대하면서 경찰서장회의를 했던 그때로 돌아가 보면 그때 우려했던 일, 어떻게 윤희근 청장이나 이런 분들이 우려를 좀 덜하게 했습니까? 아니면 오히려 더 심화됐습니까?


◎ 류삼영 > 지금 그 우려보다 더한 게 경찰청장이 존재감이 없어지고 자기 본연의 아니면 법에서 정한 권한 행사도 지금 못하는 거죠. 우리 경찰서장 총경 서장의 보직 인사는 법적으로 경찰청장이 권한 행사를 하는데 들려오는 소문에 의하면 경찰청장의 의사가 거의 반영이 안 되고 있다는 그런 소문이 지금 경찰 내부에 파다한 거죠. 고위 경찰의 인사권을 가져가기 위해서 행사하기 위해서 했다.


◎ 진행자 > 경찰국을 만들었다.


◎ 류삼영 > 경찰국을 만들었다 하는데 실제 지금은 고위 경찰이 아니고 법에 경찰청장의 권한으로 되는 총경의 전보 인사권조차도 경찰청장이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지금 많은 사람들에게 제기되고 있는 거죠.


◎ 진행자 > 오히려 더 심화됐다.


◎ 류삼영 > 그리고 경찰관들의 사기가 너무 땅에 떨어진 거죠. 경찰청장도 맥을 못 추고 우리 경찰 직원들도 자율성이나 책임성은 거의 없이 어느 쪽의 눈치를 보는 이런 상황만 지속되고 있다.


◎ 진행자 > 저희들이 뉴스하이킥 시간에 한 번 전달을 해드렸는데 최근에 야근하지 말라, 왜냐하면 예산이 없으니까.


◎ 류삼영 > 그 예산은 왜 없느냐 그거는 앞에 이태원 참사 이후에 너무 많은 다중집회에 너무 많은 과도한 인력을 동원하는 바람에 동원 수당을 줘서 그게 뒤에가 모자라는 상황이 온 거죠.


◎ 진행자 > 근데 사실 경찰 입장에서는 사건을 막 하다가 도둑 잡으러 뛰어가다가 6시 퇴근이네, 야근하지 말랬으니까 퇴근해야지 이럴 수 있습니까?


◎ 류삼영 > 현실에서는 그래 하지 않고 업무상 소명감 책임감 때문에 하고 청구만 못 할 뿐이죠.


◎ 진행자 > 수당 없이.


◎ 류삼영 > 열정페이가 되는 거예요.


◎ 진행자 > 열정페이, 공짜 야근을 하고 있다.


◎ 류삼영 > 그런데 그게 다시 원복이 돼서 해도 된다는 쪽으로


◎ 진행자 > 해도 된다는 쪽으로 됐어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언론에서 그래도 이렇게 떠드니까 조금 좋아졌나 싶은데, 민주당 영입 제의는 누가, 본인이 먼저 손 든 겁니까, 아니면 영입 제의를 받으신 겁니까?


◎ 류삼영 > 제가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여의도 야당 출입하는 기자 분들이 많이 전화가 와서 지금 국민추천제가 있는데 거기서 이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혹시 민주당에 전화 받은 적이 있느냐 하는 전화를 수차례 받은 연후에 뒤에 민주당에서 실제로 제안이 왔습니다.


◎ 진행자 > 국민추천에서 이름이 많이 거론됐다는 이야기가


◎ 류삼영 > 자처는 한 일이 없습니다.


◎ 진행자 > 내가 손 든 적은 없다. 예, 알겠습니다. 작년에 경찰국 설립에 반대했던 이유는 경찰의 중립성 훼손되고 신뢰가 무너질 가능성 때문이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야당후보로 총선에 나가면서 야 그러면 그때 류삼영 총경이 당시 총경이 이야기했던 그 가치가 훼손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주변에서 걱정하는 경찰 동료들도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어떻습니까?


◎ 류삼영 > 아니죠. 변치 말라는 이야기를 오늘도 받았습니다.


◎ 진행자 > 변치 말라.


◎ 류삼영 > 그대여 변치 마오, 이런 노래가 있듯이 그동안에 우리 경찰에서 경찰을 위해서 일하던 고위 경찰들이 국힘에 가서는 다 경찰의 정치적 중립을 외면하는 이런 행태를 봤기 때문에 저에 대해서도 변치 말아달라는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 진행자 > 변치 말아 달라. 그래요. 경찰 출신 국회의원들도 꽤 있는데 특히


◎ 류삼영 > 아홉 분이나 계십니다.


◎ 진행자 > 일단 여당 쪽에는 윤재옥 원내대표, 그다음에 김석기 최고위원, 그 다음에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 다 경찰 출신들이잖아요.


◎ 류삼영 > 맞습니다.


◎ 진행자 > 이런 경찰 출신 인사들의 정계 진출, 민주당에는 황운하 의원 이런 분들이


◎ 류삼영 > 임호선 의원, 권은희 의원, 서범수 의원도 계시고 김용판 의원도 계시고 그래서 아홉 분이에요. 그러면 목소리를 충분히 낼 만큼 힘이 있는 사람 숫자가 되는데 왜 경찰의 위기에서 침묵했는가 물론 민주당 의원들은 열심히 하고 권은희 의원도 표시를 했습니다. 결사적으로 의사표시를 하셨는데 왜 그 집권여당에 있는 국회의원들은 이 경찰의 위기 상황에서 침묵하셨는지 궁금하죠. 저보고는 그렇게 되면 안 된다는 요청을 하시는 거죠.


◎ 진행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비대위원장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경찰 현안만이 아니라 정치를 작정을 하셨으니까 정치 현안도 여쭙겠습니다.


◎ 류삼영 > 아직은 잘 모릅니다만 힘닿는 데까지만 대답하겠습니다.


◎ 진행자 > 한동훈 장관이 비대위원장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민주당이 우리 류삼영 전 총경님 영입한 것도 검경 이 구도를 딱 만들려고 하는 거 아니냐라고 언론에서는 평가를 합니다. 이런 언론의 평가는 어떻게 듣고 계세요?


◎ 류삼영 > 너무 저를 과대평가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검찰 출신 법무부 장관이고 저도 경찰 출신 영입 인재고 그래서 대치하는 대립구도를 못 만드는 건 아니지만 그동안의 네임밸류를 생각하면 저한테는 좀 과분하지만 영광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과분하지만 영광이다 이런 말씀 주셨고, 연고가 부산 쪽이시죠?


◎ 류삼영 > 네.


◎ 진행자 > 그래서 지역구냐, 지금 비례 같은 경우는 아직 제도가 결정되지 않아서 이런저런 유동성이 있습니다만 부산 지역구 출마하시는 거냐 이런 예측들도 많이 있습니다. 어떠세요? 지금 어떤 마음이세요?


◎ 류삼영 > 제가 지금 정치를 하겠다는 마음도 겨우 낸 상황이고, 지금 당내에서 당헌당규가 있고 각 지역에 지금 열심히 뛰고 몇 십 년 동안 뛰어온 후보들이 있는 상황에서 제가 어느 지역을 가겠다, 어느 지역에 어느 지역구를 가겠다고 하는 것은 너무 섣부른 이야기고 당에서 당과 상의해서 협의되는 대로 하는데 제가 특정지역이나 특정지역구를 확정하지는 못하는 상황입니다.


◎ 진행자 > 지역구 출마 의사도 있으신 거고요.


◎ 류삼영 > 지역구 출마, 비례대표 제도가 생기면 비례대표 모든 것에 다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 진행자 >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당과 상의하시겠다.


◎ 류삼영 > 네.


◎ 진행자 > 어제 영입식 하신 거죠?


◎ 류삼영 > 네.


◎ 진행자 > 이재명 대표가 영입식에서 류 전 총경을 보니까 떠오르는 단어가 용기다. 저항의 중심적인 인물이었다. 이런 말을 했는데 민주당이 영입한 이후 이재명 대표 만나보니까 뭐라고 느껴지시던가요?


◎ 류삼영 > 무도한 검찰의 독주에 브레이크를 세게 걸었는데 집권 정권 2~3개월 지난 그런 살아있는 권력에 무모하게 지금 남들이 볼 때는 무모해보이는 그런 결기에 대해서 시민들이 추천을 많이 하고 민주당에서 평가를 잘해주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정계에 진출을 결심하시면서 나름 본인의 포부가 있으실 거 아니에요. 나는 이런 정치를 하고 싶다. 어떤 정치를, 류삼영의 정치는 어떤 정치입니까?


◎ 류삼영 > 류삼영이 할 수 있고 잘할 수 있고 경험해본 건 일단 경찰에 관한 겁니다. 경찰을 통해서 세상을 보고 경찰을 통해서 국민을 섬겼는데, 이 경찰이 국민의 경찰이 지금 정권의 경찰로 기울고 있고 넘어가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경찰이 바로 서지 않으면 국가의 민주주의에 위기가 오고 국민의 안전을 놓친다. 제가 이태원 참사에 대해서도 경찰의 안정을 누군가 흩뜨려놨기 때문에 안정되지 못한 경찰이 조금만 실수하고 겹쳐져서 큰 참사가 났는데, 이 경찰의 안정이 그만큼 국민의 안전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경찰을 바로세우고 경찰이 잘할 수 있도록 그래서 국민을 잘 섬기고 나라가 발전할 수 있겠다. 그 분야에 특기가 있고 관심이 있습니다.


◎ 진행자 > 경찰을 바로세우는 것 그래서 국민을 안전하게 모시는 것 여기에 핵심을 두겠다. 한 가지 더, 지금은 약간 흐지부지됐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 취임하고 나서는 소위 경찰대 4기시니까 경찰대 카르텔 이야기를 많이 했잖아요. 경찰대 카르텔을 딱 집어서 이야기했던 의도 그리고 그럼 경찰대나 경찰의 인사, 개선돼야 될 부분 이런 게 있습니까?


◎ 류삼영 > 경찰대를 싫어했습니다. 미워했습니다.


◎ 진행자 > 아, 미워했어요. 심지어 그렇게 느끼셨어요?


◎ 류삼영 > 검찰이 수사권을 독점을 하고 경찰을 지배하고 싶었는데 이 경찰대가 물론 중심이 됐지만 경찰이 수사권 구조조정을 꾸준히 요구하면서 검찰의 수사권을 제한하는 이런 행위를 함에 있어서 너무 불편하고 괘씸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거 아닌가. 그래서 그때는 검찰 경찰이 서로 견제할 수 있는 조직이었는데 그 견제가 무너지고 위로 올라오니까 바로 탄압에 들어가는 거죠.


◎ 진행자 > 결국 검경수사권 조정에서 수사권을 경찰 쪽이 더 가지고 와야 된다,


◎ 류삼영 > 그런 말을,


◎ 진행자 > 한 사람들이 경찰대 출신이라서 본인이 느끼기에 대통령이 경찰대를 미워한 것처럼 보였다.


◎ 류삼영 > 대통령뿐만이 아니고 검찰, 지금 고위직을 차지하고 있는 분들 생각이 경찰대는 견제되어져야 된다.


◎ 진행자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민주당 영입인사 류삼영 전 총경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류삼영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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