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 브리핑] 대기업 계열 90곳 공시 위반 과태료

2023. 12. 1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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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대기업집단 소속 90개 회사가 공정거래법이 정한 경영 관련 중요사항을 제대로 공시하지 않아 6억8411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9일 이런 내용의 2023년 공시대상기업집단 공시 이행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KCC는 가장 많은 84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OK금융그룹이 8119만원, 장금상선은 51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아 각각 2위, 3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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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대기업집단 소속 90개 회사가 공정거래법이 정한 경영 관련 중요사항을 제대로 공시하지 않아 6억8411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9일 이런 내용의 2023년 공시대상기업집단 공시 이행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위반 건수는 한국타이어가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태영(9건), OK금융그룹(7건) 등 순이었다. KCC는 가장 많은 84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OK금융그룹이 8119만원, 장금상선은 51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아 각각 2위, 3위였다. 위반 유형별로 보면 대규모 내부거래 공시 위반은 32건으로 전년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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