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튼 “2024년 AI 메가 플랫폼으로 도약”…“최적의 생성AI 자동 추천해준다”

신지수 2023. 12. 1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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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포털 서비스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뤼튼)가 사용자가 거대언어모델(LLM)을 고를 필요 없이 최적의 결과물을 내는 생성형 AI 모델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뤼튼 서비스의 강점은 GPT를 포함한 고성능, 최신 생성 AI 모델을 무료로 선택하면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라며 "사용자가 어떤 모델을 고를지 고민할 필요 없이 개별적인 발화 상황과 선호도에 맞춰 최적의 LLM을 고르고 조합해 주는 기능을 내년 1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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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포털 서비스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뤼튼)가 사용자가 거대언어모델(LLM)을 고를 필요 없이 최적의 결과물을 내는 생성형 AI 모델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세영 뤼튼 대표는 오늘(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올해 성과와 내년 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뤼튼은 2021년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오픈AI의 ‘GPT-4’, 구글의 ‘팜2’,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 앤스로픽의 ‘클로드2’ 등 거대언어모델(LLM)을 무료로 제공하고, 누구나 AI 도구를 제작하는 ‘뤼튼 스튜디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4만 명이던 월간 활성이용자 수(MAU)가 12월 140만 명으로 35배 급증했고, 누적 가입자 수도 18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뤼튼은 내년부터 이른바 ‘LLM 자동 추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사용자들은 뤼튼 플랫폼에서 GPT-4 , 하이퍼클로바, 클로드2 등 LLM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사용했습니다. 앞으로는 뤼튼 AI가 LLM 가운데 유저별 상황과 선호, LLM의 특성에 맞춰 최적의 LLM을 선택해 제시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한 겁니다.

이 대표는 “뤼튼 서비스의 강점은 GPT를 포함한 고성능, 최신 생성 AI 모델을 무료로 선택하면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라며 “사용자가 어떤 모델을 고를지 고민할 필요 없이 개별적인 발화 상황과 선호도에 맞춰 최적의 LLM을 고르고 조합해 주는 기능을 내년 1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뤼튼은 이를 바탕으로 전 국민이 사용하는 AI 메가 플랫폼을 목표로, 서비스를 전면 무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내년 상반기 MAU 500만 명이 목표”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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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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