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옥순=진가현 논란ing…"식당홍보 목적? 끝나고 말씀드리겠다"[공식]

유은비 기자 2023. 12. 1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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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8기 옥순의 정체가 배우 진가현으로 드러난 가운데 출연 목적을 두고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플러스, ENA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18기에 출연해 블랙핑크 리사, 김옥빈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 옥순이 배우 진가현(이가현)으로 알려졌다.

한편, 옥순이 출연하는 '나는 솔로' 18기의 2번째 에피소드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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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순. 출처ㅣ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나는 솔로' 18기 옥순의 정체가 배우 진가현으로 드러난 가운데 출연 목적을 두고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플러스, ENA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18기에 출연해 블랙핑크 리사, 김옥빈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 옥순이 배우 진가현(이가현)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 옥순은 "드라마 보는 것을 좋아한다. 아직도 드라마 같은 사랑이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그런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개인 소개가 나오지 않은 만큼 구체적인 이력, 직업 등은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미모로 화제를 모은 출연자가 최근까지 활동해 온 배우라는 사실이 드러나자,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진정성 의혹이 제기됐다. 연예인 홍보를 위해 스스로화제의 러브 리얼리티에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것.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진가현의 전 소속사 엠 플레이스가 등판하기까지 했다. SBS연예뉴스에 따르면 이들은 "2022년 소속 해지를 통해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라며 "전부터 요리를 맡아 직원으로 근무한 ○○○과 요식업 동업을 시작하게 돼 배우로서 어려웠던 활동과 꿈을 내려놓고 개인의 삶을 이어가겠다는 본인의 의지를 존중해 서로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라고 입장을 냈다.

그러나, 논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진가현이 본인이 운영하는 요식업 홍보를 위해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추가로 제기하기도 했다.

▲ 배우 진가현. 출처|엠플레이스

그러자 해당 가게 측은 SNS를 통해 "왜 이가현 씨가 육회집 사장이 맞는지 연기를 빙자한 출연이 아닌지는 궁금하시다면 '나는 솔로' 방송이 끝난 뒤에 정확히 말씀드리겠다"라며 "저희 가게에 사장이 많은 구조는 제가 그렇게 시스템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나는 솔로' 측은 18기 옥순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밝힐 뿐 별다른 설명,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옥순이 출연하는 '나는 솔로' 18기의 2번째 에피소드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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