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지, 스크린골프 GTOUR 여자 챔피언십 우승… 시즌 '대상·상금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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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지가 스크린골프 GTOUR 여자부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이번 챔피언십은 골프존 투비전 프로 투어 모드에서 시즌 대상 포인트 상위 40명과 신인왕 포인트 상위선수 등 총 43명이 우승을 다퉜다.
지난 1, 3차 대회 우승과 2년 연속 시즌 상금왕과 대상을 차지한 홍현지는 1라운드에만 10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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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지는 지난 17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언더파 21언더파(1라운드 10언더파, 2라운드 11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챔피언십은 골프존 투비전 프로 투어 모드에서 시즌 대상 포인트 상위 40명과 신인왕 포인트 상위선수 등 총 43명이 우승을 다퉜다.
경기는 마스터피스CC에서 컷오프 없이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졌다. 대회 코스는 챔피언십 당일 공개됐다.
지난 1, 3차 대회 우승과 2년 연속 시즌 상금왕과 대상을 차지한 홍현지는 1라운드에만 10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다. 최종 라운드에서도 11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홍현지는 "올 시즌 자신감이 떨어지고 멘탈적으로도 흔들리는 순간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노력해온 것처럼 마음을 다잡고 경기에 차분하게 임한 결과 우승을 할 수 있던 것 같다"면서 "내년에는 KLPGA 투어와 GTOUR를 병행하면서 다방면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 종료 후에는 시즌 기록 시상식이 열렸다. 홍현지는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홍현지는 상금왕과 대상 시상대에도 올랐다.
인기상은 지난 7차 대회에서 우승한 한지민이 받았다. 생애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은 정수빈이 차지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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