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MZ세대 중심 총선 2차 영입 인재 8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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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오늘(19일) 내년 총선의 2차 영입 인재 8명을 발표했습니다.
인재영입위는 오늘 국민 인재 토크 콘서트 '대한민국의 보석을 찾다'를 열고, 과학, 사회적 기업, 농업, 경제, 다문화, 언론, 사회적 약자 등 분야의 2차 영입 인재 8명을 공개했습니다.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은 "각자 분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살아오신 발자취 들어보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에 대해 고민해온 생각들 함께 나눠보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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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오늘(19일) 내년 총선의 2차 영입 인재 8명을 발표했습니다.
인재영입위는 오늘 국민 인재 토크 콘서트 ‘대한민국의 보석을 찾다’를 열고, 과학, 사회적 기업, 농업, 경제, 다문화, 언론, 사회적 약자 등 분야의 2차 영입 인재 8명을 공개했습니다.
이들 8명 중 5명이 MZ세대로 분류되는 1980~1990년대생입니다.
영입 인재에는 탈북민 출신 김금혁 국가보훈부 정책보좌관, 심성훈 사회적 기업 패밀리파머스 대표, 다문화가정 출신 공지연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정혜림 SK 경영경제연구소 리서치 펠로우는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임형준 머신러닝 기반 농업 스타트업 네토그린 대표는 농업 분야 전문가로 영입됐습니다.
과학·IT 분야에서는 채상미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 최수진 파노르스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가, 언론 분야에서는 호준석 전 YTN 앵커가 추천됐습니다.
1차 영입 인재 발표 명단에 포함됐던 윤도현 자립준비청년 지원단체 대표도 오늘 토크 콘서트에 참석했습니다.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은 “각자 분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살아오신 발자취 들어보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에 대해 고민해온 생각들 함께 나눠보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떤 분들은 총선 출마에 뜻이 있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를 위해 정책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뜻이 있으신 분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인재영입위는 공지연 변호사가 과거 ‘친지 강간 사건’을 변호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관련해 “본인 확인 후 전체적으로 국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될 시에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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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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