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청년 기업가·다문화 여성 변호사 등 8명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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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국민 추천'을 받은 내년 총선 후보 인재 8명을 영입했습니다.
당 홈페이지를 통해 총선 인재를 모집하는 '국민 추전제'로 선발된 이들은 농업·과학기술·다문화·사회적 기업·문화 등 분야 전문가들로, 8명 가운데 5명이 MZ세대로 분류되는 1980~1990년대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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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국민 추천'을 받은 내년 총선 후보 인재 8명을 영입했습니다.
당 홈페이지를 통해 총선 인재를 모집하는 '국민 추전제'로 선발된 이들은 농업·과학기술·다문화·사회적 기업·문화 등 분야 전문가들로, 8명 가운데 5명이 MZ세대로 분류되는 1980~1990년대생입니다.
영입 인재에는 탈북민 출신 김금혁(32) 국가보훈부 정책보좌관, 심성훈(28) 사회적 기업 패밀리파머스 대표, 다문화가정 출신 공지연(30) 법무법인 소울 파트너 변호사가 포함됐습니다.
정혜림(31) SK 경영경제연구소 리서치 펠로우는 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임형준(43) 머신러닝 기반 농업 스타트업 네토그린 대표는 농업 분야 전문가로 영입됐습니다.
과학·IT 분야에서는 채상미(46)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 최수진(55) 파노르스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가, 언론 분야에서는 호준석(54) 전 YTN 앵커가 추천됐습니다.
인재영입위원회는 오늘(19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 행사를 개최해 새로운 인재들을 선보였습니다.
이 행사에는 지난 8일 영입된 윤도현(21) 자립준비청년 지원(SOL) 대표도 함께했습니다.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은 "어느 정도 기반이 구축되신 분들과 달리 30∼40대 초반이신 분들이 이런 기회를 통해 공적 영역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인재영입위는 공지연 변호사가 과거 '친지 강간 사건'을 변호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본인 확인 후 전체적으로 국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될 시에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학휘 기자 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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