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테크, IP-R&D 우수기관 선정…특허청장상 받아

신영빈 기자 2023. 12. 19. 1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폐기물 자원선별 로봇 솔루션 개발기업 에이트테크는 특허청 'IP-R&D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허청은 매년 지식재산(IP) 기반 연구·개발(R&D)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IP-R&D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에이트테크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기술개발 경로를 찾는 IP-R&D 전략을 수립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유 지식재산에 AI 기술 접목"

(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폐기물 자원선별 로봇 솔루션 개발기업 에이트테크는 특허청 'IP-R&D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허청은 매년 지식재산(IP) 기반 연구·개발(R&D)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IP-R&D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 18일 '제1회 IP-R&D 컨퍼런스'에서 그 시상식이 열렸다.

에이트테크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기술개발 경로를 찾는 IP-R&D 전략을 수립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박태형 에이트테크 대표(오른쪽)이 이인실 특허청장(왼쪽)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에이트테크)

에이트테크는 폐기물 자원선별 로봇 '에이트론' 개발과 관련해 인공지능(AI)·로봇 기술 관련 국내 특허 11건과 국제 특허(PCT) 6건을 출원했다. 보유 특허를 고도화할 수 있는 신규 아이디어에 AI 기술을 접목해 IP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 지난 11월에는 86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누적 투자 금액 122억 원을 달성하는 등 사업 면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박태형 에이트테크 대표는 "IP-R&D 사업 추진을 통해 기술 및 지식 재산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었다"며 "내년 계획 중인 로봇자원회수센터, 해외 시장 진출 등에도 확장된 R&D 전략을 수립하는 등 자원 순환 시장에서 더 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