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데리 아저씨' 박순혁, 금융개혁 신당 창당…"선대인과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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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데리 아저씨'로 불리는 박순혁 전 금양 홍보이사가 19일 금융 개혁을 위한 신당 창당에 나선다.
박 전 이사는 이날 뉴스1에 "그저께 '금융개혁시민당(가칭)'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장과 만나서 얘기했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이 있는 건 아니고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비례 정당을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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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경민 강수련 기자 = '밧데리 아저씨'로 불리는 박순혁 전 금양 홍보이사가 19일 금융 개혁을 위한 신당 창당에 나선다.
박 전 이사는 이날 뉴스1에 "그저께 '금융개혁시민당(가칭)'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장과 만나서 얘기했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이 있는 건 아니고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비례 정당을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금융 개혁만 전문으로 하는 정당"이라며 "비례로 나오면 못 해도 6석은 할 수 있고 잘하면 20석도 가능할 수 있다고 본다"고도 했다.
이어 "국회의원이 되면 백지신탁하고 상임위 이해총돌만 안 하면 된다"며 "(국민의당이나 민주당에 제안이 온다면) 오고 나서 말해야 할 문제지만, 아마 안 갈 것 같다"고 했다.
금융개혁시민당은 내년 1월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이다. 비례대표 1번은 국민 공모를, 2번은 박 전 이사, 3번은 신미숙 박지모 의장, 4번은 정의정 한투연 대표, 5번은 20대 여성 증권부 기자가 받을 계획이다.
박 전 이사는 지난해부터 국내 배터리 산업 전도사를 자처하며 관련 유망주 매수를 적극적으로 권장했고 이후 코스닥을 중심으로 2차 전지 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투자자들의 지지를 받게 됐다. 그는 최근 공매도 관련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은 공매도 관련 반헌법적 특수계급을 창설했으며 '끼리끼리'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으니 국회에서 혁파해달라"고 주장한 바 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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