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3 자동차인에 이윤모 대표·강남훈 회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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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부문 김도학 현대차·기아 상무, 한승조 코콤포터노벨리 부장 수상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선정한 2023 자동차인 산업 부문 혁신상에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 공로상에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KAJA는 해마다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선정해 △산업 부문 혁신상 △산업 부문 공로상 △홍보 부문(인하우스) △홍보 부문(홍보대행사)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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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부문 김도학 현대차·기아 상무, 한승조 코콤포터노벨리 부장 수상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선정한 2023 자동차인 산업 부문 혁신상에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 공로상에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홍보 부문은 김도학 현대차·기아 상무, 한승조 코콤포터노벨리 부장이 각각 수상했다.
KAJA는 해마다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선정해 △산업 부문 혁신상 △산업 부문 공로상 △홍보 부문(인하우스) △홍보 부문(홍보대행사)을 시상한다.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2023 자동차인 시상식에는 업계와 유관 단체 임직원, 협회 집행 임원과 기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윤모 대표는 인간 중심의 볼보자동차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판매, 상품성, 서비스 등 전반에 걸쳐 혁신을 바탕으로 산업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300억원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등 서비스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수입차 시장 변화를 이끌고 있다.
산업 부문 공로상을 받은 강남훈 회장은 지난해 10월 취임 후 국가첨단전략기술에 미래차 분야가 지정되는 데 기여했다. 업계 숙원이던 미래차 특별법안 통과를 주도해 국내 투자 활성화 초석을 다지고 자동차 산업 생태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
홍보 부문을 수상한 김도학 상무는 충돌안전 미디어 설명회, 브랜드 헤리티지 행사,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 등 다양한 행사에서 적극적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사업 전략과 제품 이해도를 높였다. 모빌리티 산업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현대차·기아 비전을 언론에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한승조 부장은 푸조, 르노코리아차 등을 거쳐 현재 메르세데스-벤츠 기업 홍보를 맡고 있다. 업계에 대한 이해와 자동차 담당 기자들과의 원활한 관계 형성을 통해 브랜드 평판 관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대열 KAJA 회장은 “2019년 제정된 자동차인상은 55개 언론사 200여명의 기자들이 한해 자동차 산업을 빛낸 자동차인의 공적을 축하하고, 새해에도 더 힘써달라는 의미로 드리는 상”이라며 “수상의 영예를 안은 분들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KAJA는 매년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를 선정하는 올해의 차(COTY)를 발표하고 있다. 자동차 관련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과 세미나, 테크 투어, 자동차인의 밤 등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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