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옥순=진가현 “2022년 5월 배우 계약 해지, 现 육회집 운영”

[텐아시아=류예지 기자]

'나는 솔로' 18기 옥순(가명) 전 소속사가 마케팅 의혹에 직접 해명했다. 앞서 SBS Plus·ENA ‘나는 솔로’ 18기 옥순(가명)이 배우 진가현이라는 것이 밝혀진 바 있다.

19일 진가현의 전 소속사 엠플레이스는 “이가현(진가현)은 2020년 1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엠플레이스 소속으로 활동했고, 그 이후 소속 해지를 통해 연예활동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옥순이 배우 활동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는 완전히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전부터 육회 가게 직원으로 근무했고, 동업해 개인의 삶을 이어가겠다는 본인 의지를 존중했다. (나는 솔로에 출연해) 마케팅 의혹 등 오해가 불거져 안타깝다"고 밝혔다.

진가현은 영화 ‘불량한 가족’,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등에 출연했다. 동덕여대 대학원 연극치료 석사 과정에 재학 중으로, 드라마와 영화 이외에도 다양한 광고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