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의 악재, 발목 다친 알루마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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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베 알루마가 한 경기 결장한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와 홈 경기를 갖는다.
KCC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노리는 현대모비스는 완벽한 전력이 아니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KCC와 경기를 앞두고 "(알루마가) 감독님이 뛰라고 하면 뛰겠다고 하는데 통증이 조금 있다고 한다. 한 경기는 지켜보려고 한다"고 알루마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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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는 1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와 홈 경기를 갖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 현대모비스와 두 차례 맞대결을 모두 졌다. 3점슛 성공률(22.7%)이 떨어지는데다 리바운드 열세와 많은 속공 허용이 패인이었다.
KCC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노리는 현대모비스는 완벽한 전력이 아니다. 알루마가 결장하는 것이다.
알루마는 지난 16일 서울 SK와 맞대결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가벼운 부상이었지만, 통증이 남아 있어 이날 결장 가능성이 있었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KCC와 경기를 앞두고 “(알루마가) 감독님이 뛰라고 하면 뛰겠다고 하는데 통증이 조금 있다고 한다. 한 경기는 지켜보려고 한다”고 알루마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 한 명만으로 알리제 존슨과 라건아를 상대해야 한다.
KCC의 두 외국선수는 모두 KCC를 상대로 제몫을 했다. 전창진 KCC 감독도 “두 외국선수에서 30점 이상 득점이 나와서 국내선수들이 뒷받침을 해줘야 한다”고 했다.
2연패 중인 현대모비스는 더 어려운 여건에서 3연승 중인 KCC와 맞붙는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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