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희, 남편상 비보...조카 정원영 "이모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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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배우 나문희(82) 씨가 남편상 비보를 전했다.
나문희 씨의 남편 유윤식 씨는 지병으로 가족들의 곁에서 19일 눈을 감았다.
나문희 씨의 외조카 뮤지컬 배우 정원영(39)은 자신의 SNS를 통해 생전 고인과 함께 찍은 가족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모부 사랑해요. 안녕히 가세요"라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나문희 씨는 드라마, 영화, 시트콤을 오가며 국민 배우로서 왕성한 활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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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중견 배우 나문희(82) 씨가 남편상 비보를 전했다.
나문희 씨의 남편 유윤식 씨는 지병으로 가족들의 곁에서 19일 눈을 감았다. 향년 90세.
나문희 씨와 전직 영어교사인 유윤식 씨는 세 딸을 두고 화목한 가정을 이뤘다. 고인은 교사로서 정년 퇴임한 이후에도 전시회를 여는 등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 진관동에 있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1일이다.
나문희 씨의 외조카 뮤지컬 배우 정원영(39)은 자신의 SNS를 통해 생전 고인과 함께 찍은 가족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모부 사랑해요. 안녕히 가세요"라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나문희 씨는 드라마, 영화, 시트콤을 오가며 국민 배우로서 왕성한 활약을 하고 있다. 최근 영화 '소풍'에 출연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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