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거취 묻는 野 의원에게 "혼자 궁금해하시면 될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유력 후보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9일 거취와 관련한 야당 의원 질의에 "혼자 궁금해하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이 "(법사위에) 올라와 있는 법도 많고 할 일도 많이 있는데, 거취와 관련해 얘기가 많이 나오지 않느냐"고 묻자, 한 장관은 "여기에서 말씀할 일은 아닌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유력 후보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9일 거취와 관련한 야당 의원 질의에 "혼자 궁금해하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늘이 마지막인가, 아니면 다음 주가 마지막 상임위인가 궁금해한다"고 말하자 이같이 답했다.
앞서 김 의원이 "(법사위에) 올라와 있는 법도 많고 할 일도 많이 있는데, 거취와 관련해 얘기가 많이 나오지 않느냐"고 묻자, 한 장관은 "여기에서 말씀할 일은 아닌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김 의원 질의에 국민의힘 의원 야유가 이어지자, 김 의원은 "왜 좀 물어보면 안 되냐"고 반문했다.
김도형 기자 namu@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경복궁 최초 낙서범은 17세 남성... "낙서하면 돈 준다고 했다"
- "친구가 아니라 부하" '학폭'에 살해된 여고생 유족의 울분
- "엄청난 배신감"… 예산시장 살린 백종원, 국민신문고 신고 당한 이유는
- '경성크리처' 한소희, 얼굴 부상에 목에 담까지..."잘하려는 욕심에"
- 찰스, 결혼 한 달 만 파경설→5년 째 '혼자살이' 진실은 ('동상이몽')
- 정우성 217번 무대인사 개근… '서울의 봄'이 빚은 진풍경들
- 신혼집으로 ‘아파트 해 달라’는 아들… "빠듯한 살림에 어쩌죠?”
- '핫'하게 등장한 류호정, '쿨'하지 못하게 마침표 찍나
- 음주운전·폭행에 거듭 머리 숙인 강도형...사퇴 요구는 일축
- 치매 걸린 노모 10년간 돌본 환경미화원… 5명 살리고 하늘로 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