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연대 "시군의회의장단 부적절 해외연수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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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내년 초해외연수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거세게 비판하며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성명을 내고 충북시군의회의장 협의회가 전반기 의장 임기종료 6개월 전 관광일색의 해외연수를 추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협의회의 부적절한 해외연수 추진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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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내년 초해외연수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거세게 비판하며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성명을 내고 충북시군의회의장 협의회가 전반기 의장 임기종료 6개월 전 관광일색의 해외연수를 추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협의회의 부적절한 해외연수 추진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도내 11개 시군의회 중 증평을 제외한 10개 시군의회 의장과 수행원 등 모두 21명이 1인당 36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아랍에미리트로 다음달 5일부터 엿새간의 일정으로 공무국외출장을 떠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참여연대는 세부일정을 보면 관광일색이라며, 주민들은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는 말이 나올 만큼 어려움을 겪는 때에 혈세를 들여 해외연수를 떠나겠다는 것을 어떤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겠느냐고 따져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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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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