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與 '정책검증' 野 '도덕성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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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국회에서 진행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당 의원들은 정책 검증에 주력한 반면, 야당은 도덕성 문제를 지적하며 후보 자진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청문회 전부터 제기된 음주운전과 폭력 전과 등을 거론하며 도덕적 해이는 부적격 요소라고 지적했고, 자기표절 의혹이 불거진 논문도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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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국회에서 진행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당 의원들은 정책 검증에 주력한 반면, 야당은 도덕성 문제를 지적하며 후보 자진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HMM 매각 우선협상자로 하림그룹이 선정된 것을 두고 전문성 등을 꼼꼼히 들여다볼 것을 주문했고, 중국 불법 남획으로 오징어 어획량이 줄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청문회 전부터 제기된 음주운전과 폭력 전과 등을 거론하며 도덕적 해이는 부적격 요소라고 지적했고, 자기표절 의혹이 불거진 논문도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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