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영입인재 '패륜범죄 변호' 논란..."조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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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발표한 2차 영입 인재 가운데 한 명인 공지연 변호사가 과거 패륜 범죄 사건을 변호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공 변호사의 입장을 듣고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라며, 이후 전체적으로 국민 눈높이와 기대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될 시에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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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발표한 2차 영입 인재 가운데 한 명인 공지연 변호사가 과거 패륜 범죄 사건을 변호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공 변호사가 재직했던 법무법인 홈페이지에 올라온 자료를 보면, 공 변호사는 아내 사촌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피고인의 항소심을 맡아, 심신미약을 이유로 집행유예로 감형을 끌어냈습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공 변호사의 입장을 듣고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라며, 이후 전체적으로 국민 눈높이와 기대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될 시에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해명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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