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도 눈물도 없이', 대본 리딩 현장 공개…김신일 감독 "안 다치는 게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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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김경희 작가, 김신일 감독과 배우들이 대본 리딩 현장에서 열정을 내비쳤다.
19일 KBS2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피도 눈물도 없이' 김경희 작가, 김신일 감독을 비롯해 이소연 하연주 오창석 장세현 정찬 정혜선 양혜진 박신우 정수영 유태웅 김예령 강성진 신하랑 유지연 등의 출연자들이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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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22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피도 눈물도 없이' 김경희 작가, 김신일 감독과 배우들이 대본 리딩 현장에서 열정을 내비쳤다.
19일 KBS2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피도 눈물도 없이'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피도 눈물도 없이' 김경희 작가, 김신일 감독을 비롯해 이소연 하연주 오창석 장세현 정찬 정혜선 양혜진 박신우 정수영 유태웅 김예령 강성진 신하랑 유지연 등의 출연자들이 출동했다.
김신일 감독은 본격 대본 리딩에 앞서 "촬영하면서 안 다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경희 작가는 "한 팀으로서 좋은 시간 가졌으면 좋겠다"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주단 예술재단 총괄팀장 이혜원 역을 맡은 이소연은 섬세한 연기로 시작부터 현장을 휘어잡았다. 이혜원 동생 배도은 역의 하연주는 사랑스러운 모습과 분노 가득한 연기로 팽팽한 긴장감을 안겼다. 오창석은 무소유의 삶을 추구하는 인권변호사 백성윤으로 변신,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장세현 정찬도 감정에 몰입해 인상적인 연기로 시선을 모았다. 정혜선 양혜진 박신우 정수영 유태웅 김예령 강성진 신하랑 유지연 또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열연을 펼쳐 보였다.
대본 리딩을 마친 뒤 이소연은 "드라마가 어떻게 될지,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재밌게 봐주실지 기대된다"고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하연주는 "반전의 반전을 더하는 드라마라 재미가 있을 거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피도 눈물도 없이'는 '우아한 제국' 후속으로 내년 1월 22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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