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미미, 4년 열애 끝 내년 5월 결혼

신영선 기자 2023. 12. 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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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 그룹 구구단 출신 미미가 내년 5월 결혼한다.

1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천둥과 미미는 내년 5월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천둥은 방송 다음날 SNS에 자필편지를 올려 "항상 부족하고 불안한 저를 차분하게 응원해주고 따뜻하게 이해해주며 단단하게 지켜준 미미를 위해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행복하게 잘 지내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한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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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천둥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 그룹 구구단 출신 미미가 내년 5월 결혼한다. 

1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천둥과 미미는 내년 5월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천둥과 미미는 지난 7월 KBS2 '세컨하우스2'에 출연해 4년 간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천둥은 방송 다음날 SNS에 자필편지를 올려 "항상 부족하고 불안한 저를 차분하게 응원해주고 따뜻하게 이해해주며 단단하게 지켜준 미미를 위해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행복하게 잘 지내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한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미 역시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함께 하는 시간 동안 늘 옆에서 저를 지켜주고 힘든 시기에도 많은 힘이 돼주고 제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사람"이라며 "저희의 앞날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달라"고 요청했다. 

두 사람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러브스토리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천둥은 그룹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의 동생으로, 지난 2009년 엠블랙 멤버로 데뷔했다. 

미미는 2016년 구구단으로 데뷔했고 팀 해체 후 배우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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