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중, 北에 영향력...대화복귀 건설적 역할 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는 북한이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8형 발사한 날 북중 고위 외교당국자가 회동한 것과 관련해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책임 있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고 북한에 영향력을 보유한 나라라며 정부는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고 비핵화 대화에 복귀할 수 있도록 중국이 건설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북한이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8형 발사한 날 북중 고위 외교당국자가 회동한 것과 관련해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책임 있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고 북한에 영향력을 보유한 나라라며 정부는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고 비핵화 대화에 복귀할 수 있도록 중국이 건설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이번 ICBM 발사에 대해 미국, 일본 등 주요 우방국들과 공조해 유엔 안보리 차원의 대응과 대북 독자·다자 제재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왕이 외교부장은 북한이 ICBM을 발사한 어제 베이징을 방문 중인 박명호 북한 외무성 부상을 만나 북중이 서로 지지하고 신뢰한다고 말해 중국이 북한 도발을 용인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학병원 갔더니 1시간 만에 식물인간 돼…"5억 7천만 원 배상"
- "점 빼려고 발랐다가 피부 괴사"...'알리' 직구 크림 주의보
- 친구 살해 후 "학생인데 징역 5년 맞죠?" 질문한 여고생
- 70대 저장 강박 어르신 집 안 청소...13톤 폐기물 배출
- 경복궁 담벼락에 2차 낙서한 남성 "특정 가수 팬이어서…"
- [속보] '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 1심 벌금 150만 원 선고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현장영상+] 김영선 "살인자와 같은 버스 타다 내렸다고 누명 쓴 격"
- '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 잠시 후 1심 선고...검찰, 300만 원 구형
- '구미 교제살인' 34살 서동하 신상정보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