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인태전략 1주년..내달 5일 한미일 인태대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정부가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한 지 1년이 지났다.
이에 정부는 19일 이행계획들을 공개하면서 내달 5일 한국·미국·일본 3자 인태전략 대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미국과 일본은 인태전략을 발표한 국가들로 가치관을 공유하며 서로 비슷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인태지역 법치 회복에 있어 한미일 협력이 이뤄지면 효과가 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태 국가 전략협의체에 고위급 포럼 정례화
중심은 한미일..내달 5일 모여앉아 인태대화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정부가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한 지 1년이 지났다. 이에 정부는 19일 이행계획들을 공개하면서 내달 5일 한국·미국·일본 3자 인태전략 대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한국판 인태 전략 발표 1주년을 계기로 한 '자유, 평화, 번영의 대한민국 인태 포럼'을 열고 52개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해양영역인식(MDA) 플랫폼 구축 △불법어업(IUU) 근절 △한-아세안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 사업 및 오픈랜 국제공동연구 추진 등이 담겼다.여기에는 동남아시아·태평양도서권·아프리카 연안·서남아시아 대상 4대 협력기금 운영 방안도 포함됐다.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은 이날 포럼에서 "역내 기본 규칙을 지키는 질서를 위해 역내 국가들과 전략적 협의체를 신설할 예정"이라며 "인태지역의 미래를 논하기 위한 고위급 인태 포럼도 신설하고 정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인태전략 주안점은 역시 한미일 협력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미국과 일본은 인태전략을 발표한 국가들로 가치관을 공유하며 서로 비슷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인태지역 법치 회복에 있어 한미일 협력이 이뤄지면 효과가 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따라 내달 5일 한미일이 모여앉아 '규칙기반의 평화롭고 번영하는 인태 지역'을 기치로 내건 인태전략 대화에 임한다. 3국 차관보급에서 조율한 일정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