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수원시 씨름인의 밤… 허동겸 등 우수선수상
황선학 기자 2023. 12. 19. 18:28
수원특례시씨름협회가 2023 씨름인의 밤 행사를 열고 유공자 시상과 함께 한해 동안 고생한 선수와 지도자,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19일 오후수원 WI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과 이준희 대한씨름협회 총괄본부장, 홍성태 경기도씨름협회 전무이사, 곽영붕 수원시체육회 종목단체 운영위원장을 비롯, 선수와 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허동겸(경기대), 박지유(밀당동호회), 엄재우(수원농생명과학고), 박건호(동성중), 이루다(우만초)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시상했다.
이춘희 수원시씨름협회장은 회장은 “올 한해 씨름하면 수원시가 떠오를 정도로 각종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라며 “또한 추석장사씨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각종 대회 우수성적 등 이 모든 것이 씨름인이 하나돼 이뤄낸 결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축사에서 “올해 수원시씨름은 추석대회 개최와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준우승의 호성적을 거뒀다. 특히 수원시청의 임태혁·문형석·김기수·문준석·허선행 선수가 장사에 오르는 등 모든 씨름인들이 정말 수고 많았다. 새해에도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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