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하중 예비후보, 화성을 등록 [총선 나도 뛴다]

민현배 기자 2023. 12. 19. 18:2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하중 화성을 예비후보

 

이재명 대선후보 법률특보단 단장을 지낸 김하중 변호사는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예비후보로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법무법인 시그니처 소속인 김 예비후보는 “동탄신도시가 100만 화성특례시 발전을 이끌어야 하며 동탄시민과 함께 그 역할을 기꺼이 수행하겠다”며 출마 포부를 전했다.

이어 그는 “이재명과 함께 검찰개혁 끝장내겠다”며 “검찰개혁 알아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그러기 위해서는 실력과 경험이 있어야 한다”며 “김하중은 법조경력 35년의 실무경험과 법률이론을 겸비한 헌법학자”라며 자신의 장점을 강조했다.

1960년 전남 담양에서 출생한 김 예비후보는 고려대학교 법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 검찰에 입문한 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광주지검 목포지청장, 전남대학교 로스쿨 교수, 국회 입법조사처장(차관), 이재명 후보 법률특보 단장 등을 지냈다.

민현배 기자 thx-211@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