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비대위원장, 실패하면 ‘윤석열 아바타’, 성공해도 윤석열? [정치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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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9일 국회 출석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비대위원장 후보지만 정치 경험 부족이 단점으로 꼽힌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내년 4월 총선이 윤석열 정부 중간평가 성격이 강한 만큼, 한동훈 비대위원장 카드로 국민의힘 위기 상황 돌파 가능할까요? 12월19일 저녁 8시 시사IN 유튜브 '정치왜그래?'에서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함께 한동훈 비대위원장 카드 의미와 그 파장을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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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길은 처음에는 다 길이 아니었다. 많은 사람이 같이 가면 길이 되는 것이다”
12월19일 국회 출석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비대위원장 후보지만 정치 경험 부족이 단점으로 꼽힌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한 장관은 “진짜 위기는 경험이 부족해서라기보다 과도하게 계산하고, 몸 사릴 때 오는 경우가 더 많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 장관은 자신을 중용한 윤석열 대통령과 친분을 고리로 민주당 등에서 ‘윤석열 아바타’라고 비난하는 데 대해 “지금까지 공직 생활을 하면서 공공선을 추구한다는 한 가지 기준으로 살아왔고, 그 과정에서 누구도 맹종한 적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12월18일 국민의힘은 당 소속 국회의원 및 원외 당협위원장 등 227명이 참석하는 연석회의를 열었지만 비대위원장 인선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김기현 대표 사퇴 이후 지도부 공백을 메우기 위한 비대위원장 인선을 둘러싼 당내 기싸움도 심상치 않습니다.
내년 4월 총선이 윤석열 정부 중간평가 성격이 강한 만큼, 한동훈 비대위원장 카드로 국민의힘 위기 상황 돌파 가능할까요? 12월19일 저녁 8시 시사IN 유튜브 ‘정치왜그래?’에서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함께 한동훈 비대위원장 카드 의미와 그 파장을 분석합니다.
제작진
프로듀서 : 최한솔 PD, 김세욱·이한울 PD(수습)
진행 : 장일호 기자
출연 : 박지원 전 국정원장
장일호 기자·최한솔 PD ilhostyle@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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