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2시간 이내 車정비 서비스… 주말·야간도 가능"

르노코리아, 고객 편의성 높여

르노코리아자동차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정비 편의성을 높인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2시간 내 당일 정비 가능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패스트 트랙 정비 예약'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의 가장 큰 강점은 편리하다는 것과 시간 절약이다. 가령 갑자기 차량 정비가 필요할 때,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서비스를 예약하고 빠르게 정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전국 400여 개의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의 위치를 고려, 2시간 이내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엔진오일이나 배터리 등 소모품을 빠르게 교체 받을 수 있어서다.

이처럼 르노코리아는 빠른 일처리를 선호하는 한국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패스트 트랙 정비 예약 외에도 24시간 7일 내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의 '24/7 케어서비스'도 있다. 주말이나 야간에도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주중에 바쁜 고객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한다. 서비스의 투명성과 품질 향상에도 주력하고 있다. 유상 정비 고객에게 투명한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메뉴 정책과 온라인 정비 견적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 그 예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고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이지 커넥트도 사용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고객의 편의와 안전을 중시하며 고객 중심의 접근 방식을 취하는 르노코리아의 철학을 반영한 사례"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