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희, 오늘(19일) 남편상..슬픔 속 세 딸과 빈소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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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배우' 나문희가 남편상을 당했다.
나문희의 남편 유윤식 씨가 19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진관동에 위치한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바련됐고 나문희는 세 딸과 함께 상주로 빈소를 지키고 있다.
나문희의 남편 유윤식 씨는 영어교사 출신으로 정년퇴임 이후 그림 활동을 이어가며 노후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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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국민 배우' 나문희가 남편상을 당했다.
나문희의 남편 유윤식 씨가 19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진관동에 위치한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바련됐고 나문희는 세 딸과 함께 상주로 빈소를 지키고 있다.
나문희의 남편 유윤식 씨는 영어교사 출신으로 정년퇴임 이후 그림 활동을 이어가며 노후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나문희는 1961년 MBC 라디오 1기 공채 성우로 데뷔 이후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했으며 영화 '하모니' '아이 캔 스피크', '수상한 그녀', '오! 문희', '정직한 후보', '영웅' 등에 출연했다. 특히 나문희는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 '아이 캔 스피크'로 최고령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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