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서울 단독 콘서트 성공적 마무리…연말 선물 선사

고승아 기자 2023. 12. 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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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투 더 스카이 겸 가수 환희가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환희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2023 환희 단독콘서트 '오버 더 스카이'(OVER THE SKY)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

환희의 '오버 더 스카이'는 지난해 열린 동명의 단독 콘서트 이후 1년 만에 선보인 공연으로, 지난 8일 김해에 이어 서울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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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BT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겸 가수 환희가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환희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2023 환희 단독콘서트 '오버 더 스카이'(OVER THE SKY)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소울풀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하루 종일 (All Day)'을 열창하며 콘서트의 포문을 활짝 연 환희는 '사랑이 아프다', '남자답게', '미싱 유'(Missing You), '가슴 아파도' 등 주옥같은 히트곡 무대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에 관객들은 떼창과 환호성으로 화답하며 열기를 더했다.

이뿐만 아니라 환희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데 이어 신곡 '슬로'(Slow)로 그루비한 매력을 뽐내는 등 공연 내내 잊지 못할 환희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에는 소속사 식구인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김영소와 평소 환희를 롤모델로 꼽아온 가수 폴 블랑코가 드라마틱한 무대를 꾸미며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환희의 '오버 더 스카이'는 지난해 열린 동명의 단독 콘서트 이후 1년 만에 선보인 공연으로, 지난 8일 김해에 이어 서울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환희는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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