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더인 TSMC 회장 내년 은퇴… 후임으로는 웨이저자 CEO 추천

전병수 기자 2023. 12. 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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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가 류더인 회장이 내년에 은퇴한다고 19일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TSMC는 이날 성명을 통해 류 회장의 퇴진을 밝히며 TSMC 이사회가 웨이저자 최고경영자(CEO) 겸 부회장을 그 후임으로 추천했다고 전했다.

류 회장과 웨이 CEO는 모리스 창 TSMC 창업자가 2018년 6월 회사 경영에서 공식 퇴진한 후 TSMC를 이끌어왔다.

웨이 CEO는 미국 예일대 전기공학 박사로 싱가포르 차터드 반도체를 거쳐 1998년 TSMC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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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더인 TSMC 회장./조선DB

TSMC가 류더인 회장이 내년에 은퇴한다고 19일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TSMC는 이날 성명을 통해 류 회장의 퇴진을 밝히며 TSMC 이사회가 웨이저자 최고경영자(CEO) 겸 부회장을 그 후임으로 추천했다고 전했다.

류 회장과 웨이 CEO는 모리스 창 TSMC 창업자가 2018년 6월 회사 경영에서 공식 퇴진한 후 TSMC를 이끌어왔다.

미국 UC버클리 전기학 박사인 류 회장은 인텔과 AT&T를 거쳐 1993년 TSMC에 입사해 12인치 웨이퍼 사업의 기반을 마련한 인물이다.

그는 대만해협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고객들의 제조망 다각화 요구에 부응해 TSMC의 글로벌 확장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웨이 CEO는 미국 예일대 전기공학 박사로 싱가포르 차터드 반도체를 거쳐 1998년 TSMC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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