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케이푸드플러스 수출탑 시상식 열려⋯삼양식품·롯데칠성음료·하이트진로·대동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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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1회 케이푸드플러스(K-Food+) 수출탑 시상식'에서 삼양식품㈜·롯데칠성음료㈜·하이트진로㈜·㈜대동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케이푸드플러스 수출탑은 농식품뿐만 아니라 스마트팜·농기계·비료·농약·종자 등 농업 전후방산업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수출 실적을 낸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만든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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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1회 케이푸드플러스(K-Food+) 수출탑 시상식’에서 삼양식품㈜·롯데칠성음료㈜·하이트진로㈜·㈜대동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케이푸드플러스 수출탑은 농식품뿐만 아니라 스마트팜·농기계·비료·농약·종자 등 농업 전후방산업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수출 실적을 낸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만든 상이다.
농식품부는 수출실적에 따라 수여하는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수출증가율이 높은 기업에 수여하는 ‘도약상’, 신규시장 진출에 적극 노력한 기업에 주는 ‘시장개척상’, 스마트팜 수출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스마트팜상’으로 나눠 시상했으며 올해는 총 50개 기업이 수상했다.
대상은 삼양식품㈜·롯데칠성음료㈜·하이트진로㈜·㈜대동이 수상했다. 삼양식품㈜은 라면 수출 역대 최고치를 견인한 점을 인정받았으며, 롯데칠성음료㈜·하이트진로㈜는 적극적인 해외 판촉과 유통망 확대를 통한 음료·주류 수출 확대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동은 북미시장으로 중소형 트랙터 수출을 확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도약상은 주식회사 황금유자, 한국고려삼유통공사, 주식회사 프레시지, 주식회사 오에스피 4개 기업이 수상했다.
시장개척상은 ▲캄보디아에 한우를 초도 수출한 ㈜기본 ▲냉동김밥 수출 활성화에 앞장선 ㈜올곧 ▲동물약품 시장 확대에 성과가 있는 ㈜이글벳 등이 받았다. 스마트팜상은 ㈜농심·㈜포미트·우듬지팜㈜·플랜티팜㈜ 4개 기업이 수상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세계적인 고금리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우리 농식품과 전후방산업 수출은 112억달러를 돌파해 역대 최고 실적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수출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시장개척·마케팅 등 상품개발부터 현지 시장진출까지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해 수출확대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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