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숙, “김홍국 회장 새만금공항 유예 발언은 새만금 사업 좌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경전라북도민회 김홍국 회장의 '새만금공항 필요없다' 발언 유무 논란의 시작점인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도민회 측의 입장문에 대해 재반박하고 나섰다.
양 의원은 19일 오후 '김홍국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의 재경전북도민회 발언에 대한 양경숙 국회의원의 입장'이라는 글을 통해 "새만금공항은 전북도민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 사업으로, 새만금공항 없는 새만금사업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라며 "새만금공항을 비롯한 새만금 사업은 모두 <새만금 종합 계획> 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이미 진행 중인 사업을 협상이나 유예의 대상으로 삼을 수는 없다"고 했다. 새만금>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재경전라북도민회 김홍국 회장의 ‘새만금공항 필요없다’ 발언 유무 논란의 시작점인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도민회 측의 입장문에 대해 재반박하고 나섰다.
양 의원은 19일 오후 ‘김홍국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의 재경전북도민회 발언에 대한 양경숙 국회의원의 입장’이라는 글을 통해 “새만금공항은 전북도민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 사업으로, 새만금공항 없는 새만금사업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라며 “새만금공항을 비롯한 새만금 사업은 모두 <새만금 종합 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이미 진행 중인 사업을 협상이나 유예의 대상으로 삼을 수는 없다”고 했다.
양 의원은 그러면서 “이를 잘 아는 김홍국 회장이 ‘새만금공항 유예’를 언급했다는 것은 새만금공항을 좌초시키려는 윤석열 정권의 대변자임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본인은 180만 전북도민을 대표해 윤석열 정권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인 김홍국 회장을 앞세워 새만금 사업을 좌초시키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경전북도민회는 앞서 입장문을 통해 지난 10월31일 서울에서 진행된 재경전주시민회 정기총회에서 김홍국 회장이 ‘새만금공항 필요없다, 공항건설을 반대한다’고 한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