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 외교 무능·안보 불안 쇄신 요구에 동문 돌려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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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외교부 장관에 조태열 전 주유엔 대사를, 국가정보원장에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을 내정한 것은 외교 무능, 안보 불안을 쇄신하라는 국민의 요구에 동문 돌려쓰기로 대답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동문 인사는 무능한 외교와 실패한 안보를 멈출 의사가 전혀 없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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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외교부 장관에 조태열 전 주유엔 대사를, 국가정보원장에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을 내정한 것은 외교 무능, 안보 불안을 쇄신하라는 국민의 요구에 동문 돌려쓰기로 대답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오늘(19일) 서면브리핑에서 두 사람이 서울대학교 출신인 데다 외교부 산하기관장 모두 서울대 법대 출신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조태용 내정자는 해병대원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에 고발돼 있고, 조태열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 최장수 차관으로 굴욕적인 위안부협정 체결에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동문 인사는 무능한 외교와 실패한 안보를 멈출 의사가 전혀 없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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