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국민신문고에 신고당해 "엄청난 배신감 느껴"
이새 PD,강내리 기자 2023. 12. 19. 17:53
요리연구가 겸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씨가 국민신문고에 신고 당한 사연을 공개하며 예산시장 상인들에게 서운함을 토로했습니다.
18일 백종원 씨의 유튜브 채널에는 백 씨가 예산시장 상인들을 불러모아 진행한 간담회 내용 일부가 공개됐습니다. 이 영상에서 백 씨는 "어떤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국민신문고에 글을 올렸더라. 우리가 소스 및 공급 제품을 강제로 비싸게 팔고 있다는 내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백 씨는 "우리가 납품하고 보내드리는 소스와 일부 물건들은 더본코리아 브랜드 가맹점과 똑같이 공급한다. 일부 공산품, 완제품 등 일부 물건들도 똑같은 가격으로 드리고 있다"며 "내가 소스 팔아먹으려고 메뉴 개발해드렸겠냐. 내 입장에서 엄청난 배신감을 느낀다"고 토로했습니다.
YTN 이새 PD (ssmkj@ytn.co.kr)
YTN 강내리 기자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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