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정책금융 역대 최대 올보다 3.4% 늘려 21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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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정책금융기관인 KDB산업은행·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과 힘을 합쳐 내년에 사상 최대인 212조원 규모 정책금융을 공급한다.
전체 공급 중 48%는 반도체 등 글로벌 초격차 산업, 미래 유망 산업과 함께 대외 여건 악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집중 투입한다.
5대 전략과제인 반도체·2차전지 등 글로벌 초격차 산업 육성(17조6000억원), 바이오헬스·정보통신기술(ICT)을 비롯한 미래 유망 산업 지원(22조1000억원)등 에 총 102조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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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정책금융기관인 KDB산업은행·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과 힘을 합쳐 내년에 사상 최대인 212조원 규모 정책금융을 공급한다. 전체 공급 중 48%는 반도체 등 글로벌 초격차 산업, 미래 유망 산업과 함께 대외 여건 악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집중 투입한다. 올해 정부부처별 중점 산업 전략을 반영한 '금융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펼친 것이 효과를 냈다고 판단해 지원금액을 늘린 것이다.
19일 금융위원회는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열어 내년 정책금융 총공급규모를 올해 대비 3.4% 늘린 212조원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5대 전략과제인 반도체·2차전지 등 글로벌 초격차 산업 육성(17조6000억원), 바이오헬스·정보통신기술(ICT)을 비롯한 미래 유망 산업 지원(22조1000억원)등 에 총 102조원을 투입한다.
[채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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