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희 '내부통제 디지털화' 공들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사진)이 내부통제 시스템 디지털화 작업에 착수했다.
19일 KB금융에 따르면 양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지주 내부통제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
양 회장이 위원장을 맡은 내부통제위원회는 사기 거래와 보이스피싱 등으로부터 고객 자산을 보호하고 금융사고와 불법 영업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로 금융거래 이상징후 탐지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사진)이 내부통제 시스템 디지털화 작업에 착수했다. 19일 KB금융에 따르면 양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지주 내부통제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 양 회장이 위원장을 맡은 내부통제위원회는 사기 거래와 보이스피싱 등으로부터 고객 자산을 보호하고 금융사고와 불법 영업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이날 첫 번째 회의에선 지주사 감사 및 정보보호 담당 임원, 국민은행 등 계열사 준법감시인이 참석해 내부통제 디지털 전환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KB금융은 인공지능(AI)과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등을 활용해 고객의 금융거래에서 발생하는 이상 징후를 사전에 탐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직무의 사전 검사도 강화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경 창간 60주년 구독신청 사은품 보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몸에 좋은 건 알았지만"…15일간 먹은 홍삼 '뜻밖의 효과'
- "취업 걱정 없겠네"…기업들 앞다퉈 모셔가는 자격증
- '연예인 마약 파문' 잠잠해지더니…JYP엔터 주가 '불기둥'
- 헬리오시티 거래량 10분의 1토막…최악의 상황 닥쳤다
- "한국어 배울래요" 문의 폭주…요즘 외국인들 몰려간 곳
- 강수정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도 재밌다고"…파워블로거 이중생활 고백
- 김지영 "사춘기 아들보다 갱년기 남편 남성진 더 힘들어"
- 조국 성격 어떻길래…조민 "아빠 같은 사람 남친으로 싫어"
- 박유천, 4억 세금 체납엔 입 닫고…日서 '46만원 디너쇼' 개최
- 일본서 난리난 '이색 카페' 한국 상륙…"아가씨, 어서오세요" [여기잇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