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상, 대상 김민선·최우수선수 이재성-권세현 등 95명 시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 경기도는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을 갖고 체육인 격려와 경기 체육 발전을 위한 화합을 다졌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올해는 경기도체육 정상화의 해라 생각한다. 경기종합체육대회 대회장을 도지사에서 경기도체육회장으로 이양했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위탁 운영하던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등을 경기도체육회로 옮겼다"며 "내년은 경기도체육 도약의 해가 되리라 믿는다. 경기도민 1400만의 몸과 체력, 정신까지도 단련시켜 다 함께 건강한 해로 맞이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체육상은 매년 각종 국내외 대회 참가자 및 경기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는 대상 김민선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등 95명을 시상했다.
김민선 선수는 2023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유니버시아드 3관왕(500m, 1000m, 혼성계주),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3관왕(500m, 1000m, 팀추월) 등을 달성했다.
남녀 최우수선수로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육상 남자 4관왕에 오른 이재성(한국체대) 선수와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평영 200m 은메달리스트 권세현(안양시청) 선수가 선정됐다.
지도자 부문 최우수상에는 화성시청 펜싱 양달식 감독과 광명북고 배드민턴 김재훈 지도자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올해는 경기도체육 정상화의 해라 생각한다. 경기종합체육대회 대회장을 도지사에서 경기도체육회장으로 이양했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위탁 운영하던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등을 경기도체육회로 옮겼다"며 "내년은 경기도체육 도약의 해가 되리라 믿는다. 경기도민 1400만의 몸과 체력, 정신까지도 단련시켜 다 함께 건강한 해로 맞이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