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시민연합 "영하 10도에선 배터리 성능 30% 저하"
안태훈 기자 2023. 12. 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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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면 20~30%까지 배터리 성능이 떨어진다."
한파가 계속되자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이하 자동차시민연합)이 오늘(19일) 이런 내용의 보고서를 냈습니다.
이어 "평소 시동이 잘 걸리던 차량도 한파에는 시동 불량이 발생한다"며 "5년 정도 지난 배터리나 영상의 날씨에 방전된 적이 있다면 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자동차시민연합은 또 "영하 20도 부근으로 기온이 내려가면 수분 성분의 이물질과 경유의 파라핀 성분이 응고돼 점성이 높아져 시동 불량이 증가, 연료필터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전기차와 관련해선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전기차는 히터를 작동하면 추가로 전기가 소모돼 배터리 소모가 빨라진다"며 "주차 땐 가급적 지하주차장을 이용하고 충전 상태도 자주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면 20~30%까지 배터리 성능이 떨어진다."
한파가 계속되자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이하 자동차시민연합)이 오늘(19일) 이런 내용의 보고서를 냈습니다.
이어 "평소 시동이 잘 걸리던 차량도 한파에는 시동 불량이 발생한다"며 "5년 정도 지난 배터리나 영상의 날씨에 방전된 적이 있다면 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자동차시민연합은 또 "영하 20도 부근으로 기온이 내려가면 수분 성분의 이물질과 경유의 파라핀 성분이 응고돼 점성이 높아져 시동 불량이 증가, 연료필터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전기차와 관련해선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전기차는 히터를 작동하면 추가로 전기가 소모돼 배터리 소모가 빨라진다"며 "주차 땐 가급적 지하주차장을 이용하고 충전 상태도 자주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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