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중도 하차 가능성' 토트넘 복귀 어렵나 '옛 스승' 무리뉴→도르트문트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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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AS로마 감독이 토트넘 선수 2명 동시 영입을 꾀하고 있다.
이 매체는 '무리뉴 감독은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수비 강화를 원한다. 최근 다이어 영입을 위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레길론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사령탑 시절 다이어와 레길론 모두를 높이 평가했다. 다시 뭉치면 성공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앞으로 어떤 일이 발생할지 보는 것은 흥미롭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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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세 무리뉴 AS로마 감독이 토트넘 선수 2명 동시 영입을 꾀하고 있다. 에릭 다이어와 세르히오 레길론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더부트룸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무리뉴 감독은 다이어 계약에만 관심이 있는 게 아니다. 레길론도 원한다.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을 지휘할 땐 다이어와 레길론이 고정으로 뛰었다. 하지만 현재 토트넘 스쿼드에선 여유가 있는 편이다. 레길론은 맨유로 임대 이적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다이어는 무리뉴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경기, 레길론은 27경기를 소화했다. 올 시즌 다이어는 리그 2경기 출전에 그쳤다. 레길론은 맨유로 임대 이적해 7경기에 나섰다.
더부트룸은 '토트넘의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레길론이 맨유에서 올 시즌을 마치는 것이다. 하지만 맨유는 중간에 레길론을 돌려 보내는 브레이크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레길론은 무리뉴 감독의 AS로마를 비롯해 도르트문트(독일)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이 매체는 '무리뉴 감독은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수비 강화를 원한다. 최근 다이어 영입을 위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레길론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사령탑 시절 다이어와 레길론 모두를 높이 평가했다. 다시 뭉치면 성공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앞으로 어떤 일이 발생할지 보는 것은 흥미롭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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