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서남부와 아산배방·탕정 동절기 난방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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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지역난방 공급세대를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LH는 내년 4월부터 2024년도 동절기 난방비 지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각종 에너지 요금 인상과 고물가 상황 등으로 취약계층에게는 유난히 더 힘들고 추운 겨울이라 생각하며, 이번 난방비 지원이 매서운 한파를 극복해낼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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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지역난방 공급세대를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난방비 지원은 지속적인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취약계층의 비용 부담을 보조해 주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대상은 LH의 집단에너지사업을 통해 지역난방열을 공급 받는 대전서남부와 아산배방·탕정 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등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동절기 4개월 간 사용한 난방비에 대해 에너지바우처 포함 최대 59만 2000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5·18유공자, 다자녀가구 등엔 월 8000-1만 원의 난방비 지원이 이뤄진다.
LH는 내년 4월부터 2024년도 동절기 난방비 지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자세한 신청절차 및 방법 등은 향후 LH홈페이지와 단지 내 관리사무소 등에 안내된다.
이한준 LH 사장은 "각종 에너지 요금 인상과 고물가 상황 등으로 취약계층에게는 유난히 더 힘들고 추운 겨울이라 생각하며, 이번 난방비 지원이 매서운 한파를 극복해낼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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