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 팬클럽과 함께 사랑의 열매에 4000만원 기부

이태권 2023. 12. 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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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인기상을 수상한 박현경(24)이 팬클럽과 함께 뜻깊은 연말 행보를 보였다.

경기 사랑의 열매는 12월 19일 "박현경프로와 팬클럽 큐티풀현경으로부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4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박현경은 지난해 12월 사랑의 열매 고액기부 프로그램인 '아너 소사이어티' 경기 300호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그의 팬클럽 역시 단체 기부프로그램인 '나눔리더스클럽'으로 경기도 최초 동시 가입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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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202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인기상을 수상한 박현경(24)이 팬클럽과 함께 뜻깊은 연말 행보를 보였다.

경기 사랑의 열매는 12월 19일 "박현경프로와 팬클럽 큐티풀현경으로부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4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관에 다르면 성금 전달식은 지난 18일 경기 사랑의 열매 사무처에서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박현경 프로와 아버지 박세수 프로, 팬클럽 회장 등 15명, 권인욱 경기 사랑의 열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2023년 시즌동안 박현경이 기록한 버디 1개당 팬카페 회원들이 1000원씩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2000만원과 박현경 프로가 마련한 2000만원이 더해져 마련됐다. 이 기금은 장애 아동 재능개발 지원사업과 익산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박현경은 지난해 12월 사랑의 열매 고액기부 프로그램인 '아너 소사이어티' 경기 300호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그의 팬클럽 역시 단체 기부프로그램인 '나눔리더스클럽'으로 경기도 최초 동시 가입을 한 바 있다.

박현경은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기부금을 마련해준 팬클럽 큐티풀현경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진=경기 사랑의 열매 제공)

뉴스엔 이태권 ag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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