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혁신이 지방 소멸 막는 해법

최승진 기자(sjchoi@mk.co.kr) 2023. 12. 19.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매경·삼성 공동 캠페인 '스마트 산업강국, 함께하는 제조혁신'의 자문위원단·후원기관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에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고부가가치 업종 산업에 신경을 써야 한다. 대표적인 것이 미래차 산업"이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규제 풀어 기업투자 촉진하고
교통비지원 등 근로여건 개선

매경·삼성 공동 캠페인 '스마트 산업강국, 함께하는 제조혁신'의 자문위원단·후원기관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에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는 "고용이 증가하면 지방 소멸도 완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부가가치 업종 산업에 신경을 써야 한다. 대표적인 것이 미래차 산업"이라고 덧붙였다. 자금 조달·인재 확보 측면에서도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역 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을 위한 교통비 지원 사업 등 지방 인재들이 해당 지역에 정착해 안정적으로 근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규제 개혁으로 기업의 투자장벽을 철폐해 산단 내 첨단·신산업 투자를 촉진하고 입주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것이 골자"라고 소개했다.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현재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스마트공장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앙정부에서도 정책자금과 보증을 매칭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승진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