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대구중앙금융센터, 기부금 전달

유건연 기자 2023. 12. 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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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대구중앙금융센터(센터장 정일경)는 최근 천주교 대구대교구(대주교 조환길)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금 3000만원을 밀알회에 기탁했다.

정일경 센터장과 조환길 대주교는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과 천주교 대구교구는 앞으로도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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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대구대교구와 손잡고 3000만원 기탁
정일경 NH농협은행 대구중앙금융센터장(왼쪽 두번째부터)과 조환길 천주교대구대교구 대주교가 밀알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NH농협은행 대구중앙금융센터(센터장 정일경)는 최근 천주교 대구대교구(대주교 조환길)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금 3000만원을 밀알회에 기탁했다.

밀알회는 결핵, 장애, 노인복지시설 등 공동체를 후원하는 사회복지재단이다.

기탁한 후원금은 정부 보조금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생활이 힘든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지원 프로그램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정일경 센터장과 조환길 대주교는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과 천주교 대구교구는 앞으로도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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