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직원들, 십시일반 모은 243만 6500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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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19일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243만 6500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이에 포항해경 직원 577명은 다가오는 24년 새해에 36.5도의 온기를 시민과 함께 나누자는 뜻에서 243만 6500원을 모았다.
성대훈 서장은 "포항해경 직원 모두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이라는 가치 실천에 동참해줘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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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19일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243만 6500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성대훈 서장이 지난 5일 포항시의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출범 직후에 1호 기부자로 365일 24시간 무사고를 바란다는 뜻에서 개인 명의로 365만 2400원을 기부하면서 이어졌다.
이에 포항해경 직원 577명은 다가오는 24년 새해에 36.5도의 온기를 시민과 함께 나누자는 뜻에서 243만 6500원을 모았다.
성대훈 서장은 "포항해경 직원 모두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이라는 가치 실천에 동참해줘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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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박정노 기자 jn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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