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중앙농협·영덕 강구농협, 고향기부금 교차 기부

유건연 기자 2023. 12. 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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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중앙농협(조합장 황재규)과 영덕 강구농협(조합장 신상헌)이 15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며 고향기부제 성공을 응원했다.

두 농협 임직원은 자발적으로 성금 300만원을 울진중앙농협은 영덕군(군수 김광열)에, 강구농협은 울진군(군수 손병복)에 각각 기탁했다.

손병복 군수는 " 두 농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고향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농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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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과 울진군에 각 300만원 기부
경북 울진중앙농협 황재규 조합장(왼쪽 세번째)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
신상헌 경북 영덕 강구농협 조합장(왼쪽 세번째)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경북 울진중앙농협(조합장 황재규)과 영덕 강구농협(조합장 신상헌)이 15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며 고향기부제 성공을 응원했다.

두 농협 임직원은 자발적으로 성금 300만원을 울진중앙농협은 영덕군(군수 김광열)에, 강구농협은 울진군(군수 손병복)에 각각 기탁했다.

두 농협은 고향기부제 안정적인 정착과 영덕‧울진군 교류 협력을 돕기 위해 상호 교차 기부를 했다. 또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농특산물 홍보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황재규 조합장은 “이번  교차 기부를 계기로 고향기부제가 더욱 활성화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상헌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협 임직원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병복 군수는 “ 두 농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고향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농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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