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공시의무 위반 50개그룹 90개사 적발

이진한 기자(mystic2j@mk.co.kr) 2023. 12. 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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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5월 지정된 82개 공시 대상 기업집단 소속 3076개 계열사와 216개 공익법인을 대상으로 공정거래법상 공시의무 이행 여부를 점검한 결과, 50개 그룹 소속 90개 계열사에서 위반행위 102건을 적발해 총 6억8411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산총액 5조원 이상 대기업인 82개 공시 대상 기업집단은 △대규모 내부거래 등의 이사회 의결·공시 △비상장사 중요 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등 3개 공시의무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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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5월 지정된 82개 공시 대상 기업집단 소속 3076개 계열사와 216개 공익법인을 대상으로 공정거래법상 공시의무 이행 여부를 점검한 결과, 50개 그룹 소속 90개 계열사에서 위반행위 102건을 적발해 총 6억8411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산총액 5조원 이상 대기업인 82개 공시 대상 기업집단은 △대규모 내부거래 등의 이사회 의결·공시 △비상장사 중요 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등 3개 공시의무를 받는다.

위반 건수는 한국타이어가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태영(9건), 오케이금융그룹(7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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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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